반응형 직장인현실1 하나은행 40세 희망퇴직이 던진 100세 시대의 딜레마 2025년 6월,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50대 중후반부터가 일반적인 희망퇴직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40세, 심지어 입사한 지 15년 된 1984년생 직원들도 ‘퇴직 권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최대 28개월치의 임금과 전직 지원금을 받게 되지만, 이는 그만큼 조직이 조기에 인력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은행권의 디지털 전환과 인건비 절감이 주요 배경이지만, 정작 충격을 받은 것은 "앞으로 60년은 더 살아야 할지도 모를 40대"라는 점입니다. 100세 시대, 고용의 유연성은 중요하지만, 40대 퇴직이 일상화된다는 건 단순한 구조조정 이상의 사회적 함의를 던집니다. 하나은행 희망퇴직은 겉으로는.. 2025.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